[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영국계 원유탐사업체인 다나 페트롤리엄의 인수 협상이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나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석유공사의 제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다나 인수를 위해 17억 파운드(미화 27억 달러) 수준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통신은 석유공사가 이번 협상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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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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