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마트가 신학기를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쓰던 컴퓨터를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롯데상품권을 50만원을 증정하는 '컴퓨터 보상 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상 전문업체 (주)디지리워드를 통해 고객이 반납한 컴퓨터의 연도 및 사양 등으로 보상등급을 결정하고, 여기서 발행된 보상등급 쿠폰과 당일 롯데마트에서 컴퓨터를 구매한 영수증을 각 점포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제출하면 등급에 맞는 롯데상품권을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판매 방식이다.
보상 대상 품목은 팬티엄4 이상 데스크탑과 2003년 이후 출시된 노트북, LCD 모니터 등 브랜드 제품으로, 조립PC나 메인보드 불량 노트북, 액정 불량 LCD 모니터 등의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롯데마트는 또 18일까지 '도시바 노트북'을 59만9000원에, 'HP 노트북'과 '삼보 노트북'을 69만9000원에, '삼성 노트북'을 92만9000원에, 'LG 노트북'을 92만원에 판매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현대카드로 구매시 10% 추가 할인해 준다.
컴퓨터 주변기기도 파격가에 준비해 'Spin-X USB(4G)'를 9900원에, '샌디스크 USB(8G)'를 1만9900원에, '메모렉스 외장하드 Slim(320G)'을 7만9000원에, '로지텍 무선마우스'를 1만9600원에, '로지텍 키보드'를 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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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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