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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반세기 내공으로 제 2의 도약 <흥국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흥국증권은 12일 안국약품이 반세기 동안 축적한 기술경쟁력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등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욱 애널리스트는 "일반의약품 사업에 집중하던 안국약품은 지난 2006년부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켜왔다"면서 "개량신약을 잇따라 출시, 지난해 30%가 넘는 매출성장률과 17%에 이르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516억원, 98억원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전문의약품의 견조한 매출과 새로 출시한 기침약의 본격적인 판매로 실적호조세가 이어져 올해 연간 매출은 1115억원, 영업이익은 21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안국약품의 투자포인트로 ▲전문의약품부문 경쟁력 ▲개량신약을 3개나 개발할 만큼 우수한 R&D 기술력 ▲주요 중소제약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외부변수에도 충분히 대응 가능한 경쟁력 있는 우수한 경영진을 꼽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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