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10월 31일 만 19세 이상 성인 919명 대상 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강북구민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9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역 고유의 통계를 생산, 지역단위의 보건정책 수립과 시행의 근거 마련,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pos="L";$title="";$txt="박겸수 강북구청장 ";$size="200,274,0";$no="20100811112802172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조사내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영양과 비만, 체중조절, 정신건강과 질병이환 등 26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며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근무복을 착용한 조사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 전자조사표(CAPI)에 의한 직접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자조사표(CAPI)에 의한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종이조사표 대신 노트북과 같은 전산장비로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CAPI 장비를 이용, 일일 단위로 조사된 자료가 전송돼 자료분석,보건사업계획 수립을 보다 신속히 할 수 있게 됐다.
강북구 박흥심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보건소에서는 구민의 건강수준 및 보건의식 등을 파악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901-0852)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