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이청용 '여러분 반가워요'";$txt="";$size="500,374,0";$no="20100724140607196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캡틴'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0-2011 시즌 프리뷰에서 '블루드래곤' 이청용을 볼턴을 대표하는 '톱맨'으로 꼽았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 개막되는 프리미어리그 2010-2011 시즌 프리뷰를 실었다. 맨유는 '라이벌(The Rivals)'이라는 타이틀로 각 구단의 전력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볼턴 편.
맨유는 "볼턴은 지난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실해 보였지만 오언 코일 감독이 부임 후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다른 팀으로 변모시켰다. 결국 19위에 있던 팀을 14위로 올려놓은 채 시즌을 마감했다"고 소개했다.
맨유는 '감독'과 '주장(Captain)'에 이어 '대표선수(Top Man)'을 꼽는 항목에 단 한 선수, 이청용을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FC서울에서 이적한 이청용은 폭풍처럼 리복스타디움(볼턴 홈구장)을 접수했다"며 "볼턴 팬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청용의 활약은 한국 대표로 뛴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발휘됐다. 진화 중인 스타다"고 극찬했다.
이에 앞서 영국 가디언지도 지난 10일 시즌 프리뷰에서 '미스터 볼턴은 이청용'이라고 소개하며 올시즌 기대감을 드러냈다.
명실상부 '볼턴의 얼굴'로 자리매김한 이청용은 오는 14일 밤 11시 풀럼과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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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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