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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MB와 셀카 '찰칵'.."소원 이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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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지소연 선수가 통춤을 추고 휴대폰으로 셀프카메라를 찍는 등 시종 화기애애했으며 웃음꽃이 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김혜리 선수가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문소리 선수가 골키퍼 장갑을 각각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지소연 선수는 대표팀 유니폼을 김윤옥 여사에게 선물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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