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김형식 PD(왼쪽)과 유인식 PD.";$size="550,357,0";$no="20100810154819215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시청률 상승세를 탄 SBS 드라마 '자이언트'와 '나는 전설이다'의 연출을 맡은 PD들이 '식PD'로 불리고 있어 화제다.
한동안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던 SBS월화드라마는 '자이언트'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이는 유인식 PD다.
'나는 전설이다'는 '천사의 유혹' '별을 따다줘'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SBS 9시대 월화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고 있다.
유인식PD와 김형식PD는 같이 SBS공채 출신임과 동시에 같은 대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평소에도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PD는 '불량가족' '불한당'을 김 PD는 '외과의사 봉달희' '카인과 아벨' 등을 히트시키며 SBS드라마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아 왔다. 이들은 젊지만 포용력있는 리더쉽으로 70-80여명의 스태프들을 이끌고 혼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SBS드라마센터의 고위관계자는 "공교롭게도 유인식,김형식PD 두명의 식자돌림 PD가 침체됐던 SBS 월화드라마를 살리고 있다"며 "젊은 PD들의 감각적 연출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들의 노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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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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