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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힘? '아저씨' 100만 넘어..'흥행 광풍'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이정범 감독의 신작 ‘아저씨’가 개봉 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상승세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4일 개봉한 '아저씨'는 이날 하루 전국 459개 스크린에서 16만 4333명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대작 ‘인셉션’을 제치고 일일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저씨'는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수 114만 718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인 개봉 5일 만에 100만명 고지를 넘어선 ‘의형제’ ‘포화속으로’와 같은 흥행 속도. 이날 '인셉션'(11만 6305명)은 아저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저씨'의 이 같은 성적은 '인셉션', '솔트' 등 할리우드 대작에 맞서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솔트'(7만 3157명)는 3위를 기록했고, ‘토이 스토리3’(6만 374명)는 4위로 밀려난 상태.


한편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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