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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한내 발원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금천구, 6일 '3색 그!(래) 지!(구) 체험'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속에서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단체인 금천한내사랑·GC생태포럼과 연계해 여름방학 3색 체험 '3색 그!(래)지!(구) 체험'행사를 지난 6일 가졌다.


이번 '3색 그!지! 체험'에서 3색은 파랑, 빨강, 초록으로 파랑은 금천구를 흐르는 금천한내(안양천)을 상징하고, 빨강은 지구온난화를 붉어지는 지구를 나타낸다. 초록은 지구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명체를 표현한다.

이번 행사에 걸맞게 아이들은 금천한내(안양천)의 발원지 백운산 계곡과 쌍개울을 찾아가 발원지를 탐사하고 안양천의 주요 지점의 생태환경을 점검해보며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한내로 돌아와 금천한내의 생태환경을 체험해 보는 한편 수질검사 등을 통해 금천한내의 변화상을 보고 환경골든벨과 환경올림픽을 통해 환경관련 문제도 풀어보면서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금천한내 자전거교육장에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에너지 관련 동영상과 우리의 모습, 촛불의식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32명, 청소년 10명, 인솔교사 13명 총 55명이 참여, 진행했으며 금천구는 금천한내사랑, GC생태포럼 등 지역내 환경단체들과 연계,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있다.


금천구청 환경과(☎2627-1467)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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