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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빠른 노래 선택한 이유? 건강 과시하고 싶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지난해 발목 골절을 당한 조성모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했다.


조성모는 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앤써에서 열린 스페셜 에디션 앨범 '조성모, meet Brave'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금 굉장히 건강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빠른 노래를 선택한 것도 내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미가 있다"며 "4년을 쉬고 컴백했지만 그 사건 이후 다시 쉬게 돼 많이 아쉬웠다. 다시 건강하게 노래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웃어보였다.


조성모는 "하지만 아직 뛰는 건 무리가 있다. 안무를 보더라도 상체를 크게 움직이는 부분이 많다. 다리는 내년쯤 완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가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특히 복합골절과 개방골절(부러진 뼈가 살을 뚫고 외부로 노출된 상태)까지 겹쳐 자신의 골반뼈를 발목뼈에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타이틀 곡 '바람필래'는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일렉트로닉 기타 리프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기존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서 진일보한 록적인 요소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조성모는 오는 1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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