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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KBS1 ‘바람불어 좋은날’이 일일극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바람불어 좋은날’은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의 17.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
‘바람불어 좋은날’은 MBC ‘황금물고기’의 15.1%, SBS ‘세자매’의 11.3%을 제치고 일일극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자들의 꾸준한 성원으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김소은, 진이한 등 신예 연기자들과 나문희, 강인덕, 윤미라 등 중견 연기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각박한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드라마.
지상파 3사 일일극은 모두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심야극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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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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