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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자산운용, 1500억→500억 유상감자 결정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화증권이 푸르덴셜자산운용의 1000억원 유상감자를 실시키로 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6월 푸르덴셜투자증권과 자산운용을 인수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자본금을 현재 15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67% 줄이는 유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0월26일이다.

한화증권은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운용업계 중에서도 자본금이 최대 규모로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감자 이유를 밝혔다.


푸르덴셜투자증권 관계자도 "운용업계에서 타사대비 푸르덴셜자산운용의 자본금 규모가 크다는 지적이 있어왔고, 예전부터 감자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며 "푸르덴셜자산운용의 지분 99%를 보유한 푸르덴셜투자증권이 늘어난 자본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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