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장중 1000계약 순매수를 보이며 순매도규모를 4000계약정도로 줄였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이 장중낙폭을 상당부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장막판 강세반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모습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애매한 레벨인데다 외인 매수규모가 많지 않아 좀더 두고 볼일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외국인에 휘둘리는 장이어서 강세반전 가능성도 열어두는 모습이다.
6일 오후 2시37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이 전장대비 6bp 하락한 110.89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한때 110.80까지 밀리기도 했다.
다음은 채권딜러들의 코멘트.
◆ 외국인 누적포지션이 롱이어서 국내 상품쪽도 롱을 따라가고 있다. 문제는 조금씩 조금씩 장이 밀리고 있는 모습이라는 점이다. 110.80과 110.85가 걸리는 자리인데 현 시점에서 잘못 매도를 하면 양쪽으로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
손절하면 110.90내지 110.92까지 리바운드할 것으로 봐야 한다. 장이 숏이라면 110.90과 110.92 자리에서 손절을 하고 빠지는게 맞다.
문제는 외국인들이 장중 1000계약 정도 매수하며 순매도물량을 4000계약까지 줄였다. 아웃라잇 롱이라면 현수준에서 장이 지지된후 상승하는게 맞지만 단순히 원·달러환율을 보고 베팅하는 것이라면 환율상승시 적당히 털고 갈수 있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매수포지션을 꺾었다고 보기 힘들어 좀더 지켜봐야할 자리로 보인다. - A증권사 채권딜러
◆ 장막판 외국인이 추가 매도에 나서지 않거나 현수준을 유지할 경우 반등을 한번 노릴수 있을 것 같다. 결국 외인 말고는 숏이 없다는게 어제오늘 계속 보여주는 패턴이기 때문이다. 다만 외인이 장막판 매도에 나설것 같은 분위기다. - B증권사 채권딜러
◆ 반등가능성도 있어보인다. 그런데 증권사가 반대로 접을 개연성도 있어 아직은 장중 반등정도로만 보인다. - C시중은행 채권딜러
◆ 글쎄 아직은 모르겠다. 외인이 매수를 많이 할것 같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할 듯 하다. - D시중은행 채권딜러
◆ 반등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월요일 1조7000억원어치 국고5년 입찰도 있기 때문이다. 110.80대에서 끝나면 다행일것이다. - E외국계은행 채권딜러
◆ 외국인 매수수량이 추가로 더 나와 줘야할것 같다. 다만 국채선물은 110.90대를 회복해야할것 같다. - F자산운용사 채권딜러
◆ 외국인장세라 반등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국내기관은 현수준에서 적극적매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G외국계은행 채권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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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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