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중국 연길시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해외견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청소년들을 초청해 살아있는 한국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 해외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홈스테이’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어린 청소년들이 외국의 가정과 생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자매도시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는 자매결연 도시 영국 런던시 킹스턴구, 중국 길림성 연길시, 중국 심양시 철서구와 활발한 청소년 교류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5일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길림성 연길시 청소년 12명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관악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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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받은 중국 연길시 중학생 12명은 같은 또래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내 문화유적지 답사를 비롯 주요 기관과 시설들을 둘러보는 한편 한국의 가정생활과 미풍양속을 체험하게 된다.
방한 첫날인 5일 중국 연길시 청소년은 낙성대동에 위치한 관악영어마을을 견학한 후 관악구청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여했다.
환영식 행사에는 윤준병 관악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호스트 가정학생, 관계공무원이 참여해 따뜻한 환영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어 6일에는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주말에는 관악청소년회관을 방문, 지역내 청소년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우정의 티셔츠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양국문화퀴즈 등 서로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pos="C";$title="";$txt="우정의 티셔츠 만들기 ";$size="550,412,0";$no="201008061038272343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9일에는 한국?중국 청소년들이 모둠별로 나누어 국립민속박물관, 한강시민공원, 한옥마을, 청계광장 등 서울의 명소를 지하철 오리엔티어링 방식으로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서울의 전통문화, 환경, 여가, 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나만의 쿠키 만들기, 한국의 전통예절 및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pos="C";$title="";$txt="문화체험-북 배우기 ";$size="550,412,0";$no="201008061038272343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구는 이번 연길시 청소년들의 방한기간에 맞추어 '해외 우호도시 청소년 사진'을 구청 광장에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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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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