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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과학기술인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과 미국의 한인 과학기술인 1000여명과 외국인 저명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첨단과학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학술회의(UKC-2010)'가 오는 12일 미국 시애틀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재훈)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 녹색환경, 에너지 기술, 의·약학, 글로벌 스마트 그리드 등 10개 전문 세션과 한·미 연구개발(R&D) 협력, 여성 과학기술인, 젊은 과학기술인 등 4개 포럼, 나노 과학과 바이오 기술 등 3개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또 국내외 과학기술 석학 네트워크 구축 사업인 '울트라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의 한 세션으로 열릴 예정이며 양국의 과학기술인이 참가하는 라운드 미팅에서는 '세계경제 위기 하에서의 교육혁신 방향'을 주제로 우수 학생의 이공계 유입 촉진 방법,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따른 대학교육 추진방향 등에 대한 토론도 열린다.


이기준 과총 회장은 "올해 대회는 재미 과학기술인들과 한국 내의 과학기술인들 간에 상호 협력하고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찾아내는 데 보다 효율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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