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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과거 옥상에서 볼일 본 적 있다" 깜짝 고백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황정음이 그룹 슈가로 활동할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슈가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과 같이 숙소생활을 했는데 아무래도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화장실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같은 팀 멤버였던 한예원이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 했다. 한 번은 볼일이 너무 급한데 예원이 또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해서 순간적으로 옥상에 올라갔다"며 "아유미와 수진에게 망을 보라고 하고 옥상에서 신문지를 펴고 볼일을 봤다"고 고백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황정음은 "볼일을 본 후 스케줄이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신문지를 버릴 데가 없어서 옥상 한 구석에 숨겨놨다. 나중에 이사 갈 때 그걸 발견한 매니저가 동물 배설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 티아라 지연, 홍진영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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