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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에 주상욱과 황정음이 급격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최근 20%를 육박하는 시청률로 상승세를 보이는 자이언트. 이범수, 황정음, 박진희, 이덕화, 정보석 등 주, 조연 연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주상욱과 황정음 두 배우가 드라마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상욱은 ‘자이언트’에서 주상욱은 명석한 두뇌에 귀공자 풍 외모 그리고 끝없는 야망과 사랑에 대한 갈증을 품은 극중 조민우 역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는 평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황정연(박진희)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자상한 눈길로 다가서다가도 정연이 마음 속에는 이강모(이범수)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때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강모를 곤경에 빠뜨리는 악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일에 있어서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정연이 강모가 죽었다는 소식에 실어증에 걸리자 그녀에 대한 자신의 애틋한 감정을 접는다. 이날 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픈 감정을 잘 이끌어냈다.
정연을 뒤로하고 길거리에 나선 민우는 버스 차장 일을 하고 있는 미주(황정음)를 발견하게 되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버스에 탑승하게 됐다.
가슴 울적한 마음을 가졌던 민우는 밝고 구김살 없는 미주의 모습에 평안을 찾게 된다. 이윽고 두 사람은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으며 호감을 느낀다. 또한 민우는 미주가 소속 되어있는 레코드회사와의 소송을 취하해주며 그녀와의 벽을 허문다. 이처럼 미주와 민우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조심스레 열어가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낙천적인 성격의 미주의 모습에 완벽하게 녹아든 황정음과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다양한 면을 자유자재로 펼치는 주상욱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눈은 즐겁다.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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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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