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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꾸준한 상승세, '동이' 넘을 수 있을까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MBC 월화드라마 '동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자이언트'는 지난 5월 10일 방송에서 10% 초반대 시청률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매 회마다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보인 '자이언트'는 마침내 20%에 근접하며 '동이'를 위협하고 있다.


'자이언트'의 제작관계자는 시청률 상승요인으로 "살인누명을 쓴 이강모(이범수 분)가 투옥되면서 강모를 잊을 수 없는 정연(박진희 분)과의 옥중로맨스가 여성시청자들을 흡입했고 강모를 없애려는 민우(주상욱 분)와 정식(김정현 분)의 음모가 매회불발로 끝나며 보여지는 옥중격투신과 80년대 초반 이름만 들어도 간담이 서늘했던 삼청교육대 신이 등장하며 매회 긴장감을 높인 것이 시청률 상승을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7일에는 삼청교육대에서 고초를 겪는 이범수의 모습이 리얼하게 그리며 20%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이언트'는 8월 첫 주 방송분에서는 온갖 시련을 딛고 삼청교육대 훈련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 강모가 가명을 쓰고 댄디한 신사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해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나서며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황태섭 회장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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