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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2 무대인사, 황정음·박은빈의 미니 레드카펫 화제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31일 개봉 3일째를 맞아 30일 하루 9만 7053명을 모으며, 3일 간 누적 27만 6742명을 모으며 주말 내 5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이하 고사2). 그 뜨거운 열기 속 무대인사를 찾아가봤습니다.



<사진 2> 대기실에서 그녀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200만을 훌쩍 뛰어넘는 관객수를 자랑한 '슈렉 포에버'의 포스터를 지그시 바라보는 박은빈. '우리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부러움 반 자신감 반의 눈빛이 배어나옵니다.
'고사2' 무대인사에 SBS '자이언트' 녹화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황정음은 대본연습이 한창입니다.


<사진 3> '무대인사 10초전'이라는 스태프 말에 박은빈과 황정음은 각자의 황장품을 꺼내 바르고 찍고를 시작합니다.



<사진 4> 이날 박은빈과 황정음은 미모와 각선미 대결 뿐 아니라, 치마 길이까지 대결하는 듯합니다. 영화 보는 재미에 무대인사라는 큰 선물은 받는 관객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와 열광을 보냅니다.


<사진 5> 이날 무대인사의 최고의 '인기人'은 최근 '제빵왕 김탁구'에서 꿈의 시청률 40% 근접의 1등 공신 윤시윤과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황정음. 하루종일 십여 군데씩 다니는 무대인사에서 빠짐없이 꽃다발 세례를 받습니다.



<사진 6> 이 둘은 '고사2' 이전에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미 만난 사이입니다. 둘의 공통점은 이후 각각 정극으로 진출했고, 다시 영화로 모였다는 점. 그리고 나이도 황정음은 85년생, 윤시윤은 86년생으로 한 살 차이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사진 7> 이날 무대인사 최고의 '매너人'은 황정음. 무대인사마다 따라다니는 팬들을 의식했는지 옷까지 갈아입으며 '그림'을 만들어줍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8일 개봉한 '고사2'는 하루만에 전국 328개 스크린에서 10만 7220명을 동원하며 강우석 감독의 '이끼'를 제치고 이날 국내영화 일일관객수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 8월 1일에도 유선동 감독, 박은빈, 손호준, 최아진, 남보라가 티아라와 함께 천안과 대전에서 무대 인사를 이어가며, 주말 흥행기록을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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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무대인사 일정 : 13:20 씨너스 천안, 14:25 CGV 천안, 15:30 천안 야우리, 16:05 대전 스타식스, 18:10 CGV 둔산, 19:00 씨너스 대전, 19:40 롯데 대전, 19:00 CGV 대전, 20:05 대전 아카데미)



글·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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