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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성동일-나오토, 스틸컷 공개..'진지+코믹'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 새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하는 배우 성동일과 일본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의 스틸컷 사진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성동일과 타케나카 나오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표정과 애드리브연기의 대가다운 코믹 표정을 선보였다.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사진에서 두 배우는 단지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만으로 존재감을 극대화시켰다. 그런 심각한 표정과는 상반된 코믹한 표정에서는 그동안 각종 출연작에서 선보였던 친숙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과연 명품배우다운 포스가 넘친다. 둘 중 어떤 캐릭터가 진짜 극중의 모습인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극 중 성동일은 재일교포이자 일본 최고의 능구렁이 탐정인 나까무라 황 역을, 나오토는 일본 정재계 및 밤의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히로키 역을 맡아 역대 최고의 연기호흡을 보여주게 된다.


타케나카 나오토는 영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 '이번 일요일에' 등 100여편의 영화와 10여편의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한 일본의 대표적인 배우다.


특히 '쉘 위 댄스', '워터보이즈', '노다메 칸타빌레' 등에서의 인상깊은 연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비,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하는 '도망자'는 오는 9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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