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9월 16일 5차례 겸재 관련 특강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겸재 정선기념관에서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도를 통해 본 조선후기 선비들의 멋스러운 삶'이란 주제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5차례에 걸쳐 특강을 개최한다.
$pos="L";$title="";$txt="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size="230,306,0";$no="20100805110529832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는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시행한 '2010 자치구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청, 강서구가 선정된 것.
강좌 기간은 8월 19일에서 9월 16일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겸재정선기념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또 겸재정선기념관 1층 로비에는 겸재 정선이 그린 '독서여가도'를 대형으로 연출, 일반인들이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특강 내용은 ▲겸재 정선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과 도자기 ▲조선후기 선비들의 멋내기 ▲조선후기 정자와 살림집 ▲정선과 조선후기 아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총 5주 동안 진행된다.
특히 첫날인 8월 19일에는 겸재 정선 연구의 대가인 간송미술관 최완수 학예연구실장이 '겸재 정선'에 대한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겸재 정선의 유일한 자화상으로 추정되는 '독서여가도'를 통해 조선 후기 대표화가의 일상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당시 한양 선비들의 풍류적인 삶을 다각적으로 조명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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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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