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지자체장들이 4대강 사업에 잇따라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관련주들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신건설은 전일대비 11.96% 오른 61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화공영은 9.02%, 특수건설은 8.06% 오르고 있다.
이외에 삼호개발(7.22%), 홈센타(6.02%), 울트라건설(5.16%), 자연과환경(2.80%) 등도 일제히 동반상승하고 있다.
한편 전일에도 4대강 관련주들은 그동안 4대강 사업에 반대하던 안희정, 이시종 충남북지사가 조건부 찬성 쪽으로 태도를 바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충청남북도는 4대강 사업을 지속할지를 묻는 국토부 공문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사업은 계속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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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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