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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가수 박상민이 당뇨를 앓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상민은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 식객'에 출연해 병원에서 검진 결과 당뇨 증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해 커피 한 잔에 설탕을 무려 7스푼을 넣는다. 얼마 전에 소변에서 구수한 냄새가 나서 혹시 당뇨가 아닐까 의심했는데 역시나였다"고 말한 후 "지난 해 12월 건강검진에서 당뇨 초기 증세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맵고 짠 음식을 포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양희은은 평소 아끼는 박상민에게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콩 두부 등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짜주고, 박상민에게 직접 대접했다.
박상민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호박볶음을 먹은 적이 없다. 하지만 희은 누님의 음식 솜씨는 정말 대단하다. 맛있다"며 호박 볶음 한 접시를 그 자리에서 모두 비웠다.
박상민의 당뇨 고백은 4일 오후 11시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 식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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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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