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상민, 데뷔 후 처음 수염밀고 선글라스 벗은 사연은?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박상민이 미모의 아내를 얻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월 결혼을 앞두고 미모의 아내와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던 '늦깎이 새신랑' 가수 박상민이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 식객'에 출연,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가수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시절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밝힌 박상민은 첫 만남 당시 첫눈에 반했다고


"이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겠다"고 다짐한 박상민은 지극정성으로 아내에게 믿음을 주었고, 결국 장인장모에게 결혼승낙을 받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운전면허증 사진까지 선글라스를 낀 채 찍을 정도로 선글라스와 콧수염을 항상 유지한다는 박상민은 처가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러 갈 때만큼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선글라스를 벗고 콧수염을 말끔히 깎았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상민은 "다행히 진심이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셨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당시 결혼식도 못하는 상황에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살아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알려진 자신을 이해해주는 마음씨 고운 아내에 대한 자랑으로 화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이날 박상민은 가요계 대표 터프가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편식 식습관을 공개해 제작진을 놀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상민의 재미있는 사연을 만날 할 수 있는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 식객'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