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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교 녹지대 리모델링 공사 시작

총사업비 5억원 들여 공사 완료, 오는 11일 주민에게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노후된 수경시설로 인해 가로경관이 미약하고 이용도가 낮은 군자교 녹지대(3567㎡)를 도시속에서 함께 숨 쉬는 녹색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군자교 녹지대 재조성사업이 4일 착공됐다.


총사업비 5억 원으로 2009년 11월에 설계용역을 착수, 2010년 5월 설계용역이 마쳤다.

오는 11월에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재조성되는 군자교 녹지대에는 노후한 분수 시설을 철거하고 군자 나룻길과 연계한 계류와 분수, 녹지를 복원, 작은 숲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심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아울러 무공수훈자회 공적비를 세워 그 뜻을 기리기로 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군자교 녹지대는 노후된 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속 함께 숨 쉬는 녹색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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