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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쎌, 인공간 임상 임박설..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쎌이 자회사 라이프리버의 인공간 임상실험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 대비 15원(2.33%) 오른 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 고위 관계자는 "인공간 임상 대상 환잔 선별에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며 "제반 준비는 모두 끝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쎌은 임상시험에서 6명에 대한 성공적 결과가 나오면 식약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인공간은 간이식 없이 간기능을 보조 또는 향상시키는 것으로 삼성의료원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 내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희귀의약품으로 조건부 허가 받아 시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10%가 간질환 환자로 간기능 상실시 유일한 대책은 간이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인공간 임상이 성공할 경우 주요 사망 원인인 급성간부전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는 "임상실험이 성공한 것이 아닌 만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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