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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중대형 갈아타기 수월해진다.. 가격차 줄어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중대형과 소형 아파트간 가격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중대형으로 갈아타기가 어렵지 않게 됐다.


중대형 아파트의 수요가 크게 줄어 가격이 하락한 대신 소형 아파트의 집값은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서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소형과 중대형 아파트 양극화가 뚜렷하다. 소형 아파트는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반면 대형 아파트들은 미달을 면키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간의 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들어 중대형으로 옮겨 타는데 자금 부담이 덜해졌다. 최근 소형 주택 인기 등으로 중대형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수요 공급의 법칙상 앞으로 2~3년 이후에는 중대형 아파트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DTI 등 대출규제에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심리가 위축돼 당분간 중대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 유입이 많은 지역이라면 가격이 떨어진 지금이 갈아타기 좋은 시기다고 말했다.

또 경기 영향에 중대형 메리트가 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발전가능성 높은 지역은 시장이 회복되면 중대형 수요도 발생해 가격도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서울 내 3억원대로 살 수 있는 30평형대(100㎡대) 주요 아파트 단지


강서구 공항동의 해태 아파트는 2개 동 111가구로 소규모 단지다. 8~16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0년 5월에 입주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서울송정초, 공항중, 한서고, 공항고 그리고 김포공항 국제경찰대도 가까이에 있다. 강서운정면허시험장, 수협중앙회, 이화여자대학교목동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을 걸어서 5분 내에 이용 가능하다. 시세는 112㎡ 저층일 경우 3억4000만원이면 매입가능하다.


관악구 신림동 신도브래뉴는 2003년 4월에 입주했고 4개 동 304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2호선 신대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교육시설로는 남부초, 미성초, 남서울중, 미성중, 신림고, 서울대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보라매병원, 구로한방병원, 보라매공원 등이 있다. 관악구가 '신림지구 중심 지구단위 계획'을 확정·발표해 신림지구 남부순환로변에 최고 70m 높이의 빌딩 신축이 가능해졌다. 105㎡는 3억7500만~4억3000만원이다.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현대는 3개 동 39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1988년 7월에 입주했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대림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초역세권 아파트다. 교육시설로는 동구로초, 구로중, 영림중, 구로고 등이 있다. 주변 도림천이 생태하천으로 개발되고 있는 등 개발 호재가 많다. 99㎡는 3억1000만~3억2000만원, 112㎡는 3억6000만~3억7000만원에 거래된다.


금천구 독산동 중앙하이츠빌은 2004년 10월에 입주를 시작했고 7개 동 554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걸어서 1분 거리로 초역세권 아파트다. 두산초, 세일중, 문일고 등의 학교가 가까이에 있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림성모병원, 금천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도화 육군 부대 이전으로 이 일대가 주상복합 타운으로 개발 되고 그 외 행정타운 조성, 시흥뉴타운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109㎡는 3억2000만~3억6500만원 수준.


노원구 상계동 두산은 11개 동 763가구로 구성돼 있고 지난 1994년 10월에 입주했다. 걸어서 2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노일초, 수락초, 상원고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과 세이브존, 2001아울렛, 을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이에 있다. 상계동 두산 아파트는 명문 학군과 상계뉴타운이라는 호재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 105㎡ 3억6500만~3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대문구 홍은동 풍림2차는 1989년 9월에 입주했고 3개 동 390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홍제초, 흥은중, 명지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간호전문병원, 대성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북한산공원, 인왕산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105㎡는 3억~3억5000만원이다. 홍제 균형발전촉진지구와 홍제천 복원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우성1차는 4개 동 436가구로 구성돼 있고 1985년 11월에 입주했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대림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동초, 도성초, 영남중, 대림중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고 편의시설로는 대림성모병원, 썬프라자백화점 등이 있다. 102㎡는 3억7000만~3억9000만원의 시세가 형성됐다.


문소정 기자 moon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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