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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폰에 신용카드 50장 저장 '쇼터치' 시범서비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는 이달부터 전국 GS25 4100개 편의점과 서울/수도권 1100개 GS주유소를 대상으로 휴대폰 하나로 신용카드 결제와 멤버십 포인트 적립, 쿠폰할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쇼터치(SHOW Touch)’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쇼터치는 3세대 이동전화의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에 다양한 멤버십카드, 쿠폰, 신용카드, T머니 등을 저장해 상품 결제 시 간편하게 쿠폰 할인과 멤버십 적립혜택을 동시에 받는 스마트 포켓 서비스다. 휴대폰 하나에 복수의 신용카드는 물론 각종 멤버십, 포인트 카드와 할인쿠폰을 각각 50장까지 동시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쇼터치는 현재 신한카드만 지원하며 조만간 BC, 농협, 롯데, KB 등 다른 신용카드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또 제휴 가맹점도 10월부터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전매장, 12월부터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로 확대된다. CGV의 모바일 티켓 예매, 인터파크의 온라인 결제 등에서도 쇼터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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