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3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의 경기회복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63포인트(0.01%) 하락한 5396.48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4.52포인트(0.12%) 떨어진 3747.51로 마감했다. 반면 독일 독일 DAX 30지수는 전일보다 15.78포인트(0.25%) 오른 6307.91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는 전일 2% 넘은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다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항공주의 강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BMW는 2분기 자동차 판매 증가 소식으로 3% 올랐고 도이체포스트DHL은도 순익 증가로 3% 가까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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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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