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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토라진 가인, "조권, 날 가지려면 더 잘해" 경고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가인이 무심한 남편 조권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가인 부부는 커플화보 촬영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의상을 만들게 됐다.

두 사람은 디자이너로 변신해 서로의 옷을 디자인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의상 컨셉트와 제작에 들어갔다. 현직 디자이너와 미팅을 통해 의견을 조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의도를 감춘 채 일을 진행한다.


화보촬영을 위해 발리로 출발하기 전 두 사람은 자신들이 제작한 드레스를 확인한다. 우아함을 강조한 가인의 드레스와 뒷면이 망사로 된 다소 파격적인 조권의 의상이 공개됐다.

이후 조권과 가인 두 사람은 서로의 옷에 직접 장식을 한다. 손수 바느질을 해 조권의 이름을 새긴 가인과 조그마한 큐빅알을 일일이 심혈을 기울여서 하트모양으로 장식을 조권은 서로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한다.


무심한 조권은 이것을 꼭 해야 하냐며 가인에게 짜증을 부렸고, 부인 가인은 “내가 지겨워 졌구나”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내비친다. 다시 재통화를 시도한 조권은 남자답게 가인의 토라진 기분을 풀어줬다. 조권의 행동에 기분이 좋아진 가인은 미소를 머그문 채 남편 조권에게 “날 가지려면 더 잘하라고” 요구한다.


발리 행 비행기를 몸을 실은 조권과 가인. 조권은 부인 가인을 위해 황정음에게 전수받은 애교를 보여주게 되고 가인은 그의 행동에 화를 풀고 두 사람은 다시금 다정해진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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