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간담회 갖고 제안평가 등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키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8월 3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좋은 노원 만들기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좋은 노원 만들기 시민참여단은 김성환 구청장이 당선자 시절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자발적 시민참여 모임으로 현재 175명이 참여하고 있다.
$pos="L";$title="";$txt="김성환 노원구청장 ";$size="220,306,0";$no="20100731180101768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들은 구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과 의견을 제시하고 구민과 공무원의 제안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 상에 제안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단의 활동 실적에 따라 개인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권 20만원, 우수자 2명에게는 상품권 15만원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15일까지 ‘생활구정 100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아이키우기 좋은 노원 만들기 육아, 교육분야 ▲더불어 함께 하는 사람중심 녹색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예산절감 방안 ▲기타 구정 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 등으로 특정한 서식은 없다.
9월 중에 시상하며 시상내역은 ▲ 금상 1명(상금 200만원) ▲ 은상 1명(100만원) ▲ 동상 1명(50만원) ▲ 장려상 2명(각 20만원) ▲ 노력상 5명(각 10만원)이며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의혁신과(☎21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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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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