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기획재정부는 30일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방예산 편성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위해 국방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7번째인 이번 포럼은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국방예산 편성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앙일보 김민석 군사전문기자의 발제 후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외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2011년도 국방예산안 편성부터는 국방분야 예산편성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15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국방부의 2011년도 예산 요구 현황을 설명하고 국방비 예산 편성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방분야 예산편성 자문단 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정부의 2011년도 국방예산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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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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