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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헤드'서 백윤식-류덕환과 다시 뭉쳤다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배우 박영서가 백윤식, 류덕환과 다시 뭉쳤다.


바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백윤식, 류덕환 호흡을 맞췄던 박영서가 영화 '헤드'에서 다시 만난 것.

'헤드'는 열혈 여기자가 장기 매매 관련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추격극으로 배우 백윤식, 오달수, 박예진, 데니안, 류덕환 등이 출연한다.


극중 박영서가 맡은 용이 역은 악을 대표하는 백정(백윤식 분)의 수하에서 장기매매를 다루는 인물로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별난 캐릭터로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절친'이었던 류덕환과는 대립관계에 서있는 관계다.

이에 박영서는 "존경하는 백윤식 선생님과 절친 류덕환과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엉뚱한 악역을 통해 '헤드'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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