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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베네수엘라 자산 매각 추진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영국 브리티시 패트롤리움(BP)이 베네수엘라 자산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블룸버그통신은 BP가 페트로모나가스 지분 16.66%와 다른 2개 벤처기업 지분을 러시아 벤처 TNK-BP홀딩스에게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P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레오스 데 베네수엘라에게 이와 같은 가능성을 편지로 전했다. 현재 BP는 지분 매각 승인을 위해 베네수엘라 정부와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P는 매각될 자산의 가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0억달러에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BP는 지난주 미국, 캐나다, 이집트의 자산을 70억달러에 미국 석유업체 아파치에게 매각했다. 이 밖에 BP는 파키스탄과 베트남의 자산 역시 매각할 계획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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