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윤진식 한나라당 당선자";$txt="";$size="185,271,0";$no="20100729103138789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윤진식 한나라당 당선자는 29일 4대강 사업과 관련, "대체적으로는 4대강 사업은 충주시의 시민으로서 지역적인 이해관계에서 전체적으로 충주시에는 좋다, 그런 여론이 형성되어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7.28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윤 당선자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 4대강사업의 시발지가 충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종교계나 일부 광역단체장의 4대강 반대론과 관련, "물론 그런 지적이나 반대 의견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고 그런 것들을 충분히 수렴해서 보완해가지고 추진을 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대체적으로는 이 지역 주민들이 찬성을 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여의도 입성 이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서민, 노인 또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좀 더 보살피고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이런 것들이 현재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부분에서 제가 활동을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위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에는 "정부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정책 전환이나 방향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시장경제의 틀을 유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 그런 생각은 있다"면서 "다만 취약 부분, 중소기업의 애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적으로 필요한 제도 개선이라든지 이런 걸 해나가면서 경제 전체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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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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