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팔 것처럼 속여 137명으로부터 송금 받아 가로채…‘대포폰’ 등 압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137명으로부터 1억1000여만원을 가로채 전국에 수배를 받아오던 범인이 충남 연기경찰서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심모(25)씨는 인터넷에 기타를 판다는 글을 올려 박모(20)씨로부터 47만원을 송금 받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37명으로부터 1억1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심씨를 붙잡고 그가 갖고 있던 ‘대포폰’ 5대 등을 압수,
또 다른 죄가 있는 지 수사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철 기자 panpanyz@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