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株에 이어 자동차株도 '일단 정지'..금융주 관심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이 쉬어가려는 흐름을 보이면서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장 초반 기타창구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 매물이 확대되면서 힘을 잃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9포인트(0.15%) 내린 1765.6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0억원, 3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관망세다. 외국인은 개장한지 1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수와 매도를 오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현대차(-0.35%)와 현대모비스(-0.97%)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한지주(1.14%)와 KB금융(1.19%) 등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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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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