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80,270,0";$no="20100727104703108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중국의 한 할아버지가 집에서 키우는 암탉 한 마리로 기네스북 신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오렌지뉴스에 따르면 윈난성(雲南省) 바오산(保山)의 촌로 양샤오푸(77)가 집에서 기르는 암탉이 22살이나 됐다고.
사람으로 치면 400세에 해당한다.
양 할아버지에 따르면 암탉은 1988년 며느리가 다른 닭 네 마리와 함께 사온 것이라고.
양 할아버지는 “암탉을 처음 사왔을 당시 몸무게 500g이었다”며 “키운 지 두 달 뒤 알을 낳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양 할아버지의 암탉이 지금까지 낳은 알은 5000개가 넘는다.
암탉은 아직도 건강한 편이지만 늙어서 그런지 식욕과 시력이 전 같지 않다고.
수의사들에 따르면 닭의 수명은 기껏해야 7~8년이다. 가장 오래 살았다는 닭도 12년을 넘기지 못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진수 기자 comm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