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시보레 볼트를 약 4만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확한 가격과 차량에 대한 세부내용은 오는 2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는 닛산 전기차 리프의 가격 3만2780달러보다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컨설팅업체 2953애널리스틱의 짐 홀 대표는 "GM 볼트의 충전 후 주행거리가 더 길어 많은 운전자들이 닛산의 리프보다 볼트를 선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리프의 충전 후 주행거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친환경에 비중을 크게 두는 소비자는 리프를 선택할 것이지만 다른 이들은 볼트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트는 연료 사용을 겸해 총 34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첫 40마일은 전기 배터리에 의해 운행되고, 배터리가 방전되면 가솔린 엔진을 통해 움직인다. 반면 리프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한 번의 충전으로 약 100마일을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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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밥 러츠 전 GM 부사장은 지난해 5월 한 토크쇼에서 볼트 판매가격을 4만달러로 책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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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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