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내달 19일에 강남구와 IBK기업은행과 함께 '2010 강남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100여 개의 우수 기업들이 참석해 무역산업, IT, 국제전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뽑을 계획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도 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채용관 외에도 일대일 취업컨설팅, 세미나 등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일대일 취업컨설팅의 경우 20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며 구직자는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컨설턴트를 선택,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세미나 등록 및 현장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된다.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26일부터 내달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도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 홈페이지 및 구청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 기업에게는 현장채용관 부스 제공과 강남구청취업정보은행, 잡월드 등에 채용공고가 노출되며 이외에도 커리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박람회 홈페이지(www.gangnamjob.com)를 참고하면 된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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