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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300회 맞았어요" 보해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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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보해 임직원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최근 봉사활동 300회를 맞았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는 지난 24일 서울, 광주, 목포, 순천, 전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75명이 동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횟수 기준으로 봉사활동 300회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젊은 잎새 봉사단은 300회를 맞아 각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광주지역 봉사단은 '사랑의 쉼터'에서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을 초청, 판소리, 민요, 트로트, 변검마술 공연 등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낸데 이어 오후에는 광주 '무등육아원' 아이들과 꿈과 희망을 담은 카드를 제작 후 타임캡슐에 담아 매설하는 등 참신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서울지역 봉사단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저소득 포도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전주지역 봉사단 '안골노인복지회관'과 '평안의 집'에서 독거어르신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목포와 순천지역 봉사단은 목포창매교회와 순천YWCA에서 '사랑의 밥퍼'활동을 하며 이마에 구슬땀을 흘렸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보해에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6년 설립한 봉사단체. 출범 당시 광주, 목포,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다 2007년부터는 전주까지 그 범위를 넓혔으며, 올해부터는 서울까지 지역을 확대해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11기로, 봉사단은 6개월 단위로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보해 관계자는 "설립 이래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어느덧 300회를 맞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규모도 커지도 봉사자도 늘어난 만큼 더욱 열심히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참여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7월 21일 열린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6월에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1004 지역사회봉사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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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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