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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남규리 열연에도 불구 시청률 20% 실패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이번 주말에도 시청률 20% 도전에 실패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19.2%를 기록 전날보다 0.3%소폭 상승한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지난주 일요일(18일) 방송분 19.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는 24일 방송 3사의 드라마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모든 방송을 망라한 시청률에서도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25일 방송에서는 남상미와 이상윤, 송창의와 이상우, 그리고 김상중과 장미희 등 각 커플간의 다양한 사랑법이 잔잔히 그려지며, 화제를 이끌어갔다.


특히, 결벽증을 가진 김상준(양병준 역)과 조아라(장미희 역)는 하룻밤을 같이 보낸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전우’는 14.2%, MBC ‘김수로’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보다 각각 0.4%, 0.6%가 상승했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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