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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남상미 열연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또다시 시청률 20% 도전에 실패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일요일(18일) 방송분 19.3%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는 24일 방송 3사의 드라마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모든 방송을 망라한 시청률에서도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연주(남상미)가 호섭(이상윤)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내용이 중심을 이뤘다. 연주가 호섭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가지만, 태섭(송창의)은 결혼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전우’는 13.8%, MBC ‘김수로’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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