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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상반기 신규 시설투자금을 가장 많이 지출한 상장사는 LG디스플레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파주 P8 공장 추가 투자 등에 2조2130억원을 들여 신규시설 투자금액 상위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이닉스반도체, 호남석유화학 역시 기존 공장 증설 등을 이유로 각각 9210억원, 5200억원을 투자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부T&D, SKC솔믹스, 용현BM 등 코스닥 상장사 역시 시설 신축과 공정 구축, 설비 도입을 위해 1400억원, 911억원, 603억원을 투자해 코스닥 시장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전체 상장사의 신규시설투자금액은 6조65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17% 증가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7.06%, 코스닥시장에서 454.15% 늘어난 결과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53.13%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80.66% 늘었으나 유가증권시장에서 56.86% 감소했기 때문이다. 공시건수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공시 한 건당 투자금액은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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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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