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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가 이번 주말을 통해 20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4일 개봉한 '이끼'는 이날 하루 전국 640개 스크린에서 17만 2374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이끼'는 개봉 10일 만에 179만 329명을 기록하며 '강우석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끼’는 이번 주말을 통해 관객 200만 돌파는 무난하다는 것이 영화관계자들의 공통된 생각.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2시간 40분에 이르는 긴 러닝타임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공요인으로 만화를 원작으로한 작품의 익숙함과 강우석 감독의 높은 인지도, 정재영, 유선, 박해일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 등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흥행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겠냐는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한편 일일관객수 1위는 SF 액션블록버스터 '인셉션'이 차지했다. 이날 전국 562개 스크린에서 28만 39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58만 4633명이다. 비록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상영관 수도 이끼에 비해 부족하고 개봉 3일차 기준으로 이끼와 비교했을 때 관객수가 절반수준으로 앞으로의 흥행에 난황이 예고된다.
그 뒤를 '마법사의제자' ‘마음이2’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등이 차례로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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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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