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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4개 중 '하이포'만 스트레스테스트 '불합격'

Tier1 4.7%로 떨어져..6% 기준 미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이번 스트레스테스트에 참가한 14개 독일 은행 가운데 하이포 리얼 에스테이트만이 유일하게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하이포 리얼 에스테이트의 기본자본비율(Tier1)은 국채 가격하락과 경기침체 등 극단적인 상황에서 4.7%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테스트 기준은 6%로 이 비율을 맞추지 못함에 따라 하이포 리얼 에스테이트는 추가 자본금을 확충하거나 구제금융을 받아야 한다.


이날 독일 금융감독위원회(BaFin)는 "지난 2년간 독일 은행들은 자본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은행들의 평균 Tier1은 국채 가격하락 시나리오에서 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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