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오토바이 '월 20만원'으로 사는 법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BMW 모토라드 쿨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월 20만원으로 모터사이클을 이용할 수 있고 K시리즈 구입 고객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케이스를 제공한다.

◆BMW 모터사이클 이지라이더 금융 프로그램 모델 확대

BMW 그룹의 자체 금융회사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3월부터 실시한 'BMW 모터사이클 이지라이드(Easy Ride) 금융 프로그램'을 기존 G 450 X, F 650 GS, F 800 GS 세 가지 모델에서 F 800 S, F 800 ST, R 1200 R을 추가한 6가지 모델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이지라이드는 3.3%의 이자율과 월 20만원 안팎의 불입금으로 BMW 모터사이클을 소유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이번에 추가된 세 가지 모델의 경우 F 800 S는 월 19만9600원, F 800 ST는 월 21만원, R 1200 R의 경우에는 월 27만8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K시리즈 투어링 프로모션

대형 모터사이클인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시 유용한 케이스를 무료 장착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포츠 라이딩과 투어링에 적합한 K 1300 S와 도심형 네이키드 바이크 K 1300 R 구매 고객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스포츠 패니어 케이스를, 파워풀한 라이딩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K 1300 GT 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대용량 톱 케이스를 무상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BMW 모토라드 공식 홈페이지(www.bmwmotorrad.co.kr) 또는 가까운 BMW 모토라드 딜러 전시장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