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7.14 전당대회 이후 상한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기저기서 재보선 지원유세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나 의원은 오랜 대변인 생활을 통한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와 함께 감성어린 화법의 강점 탓에 재보선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들이 지원유세 요청 1순위로 꼽는 정치인이다.
나 의원은 22일 지원유세 강행군과 관련, 본인의 트위터(twtkr.com/Nakw)에 재치있는 하소연을 남겼다.
나 의원은 "강원도 철원의 양구, 화천에 지원유세를 가는 길"이라면서 "재보궐선거가 눈앞이라 유세 요청이 너무 많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모든 지역을 방문하여 힘을 실어드리고 싶지만 몸이 하나인지라 안타까울 따름"이라면서 "이럴 땐 저한테 아바타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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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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