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가 달러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존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유로매수를 부추겼다. 엔화도 덩달아 달러약세를 반영하는 분위기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891달러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유로존에서 예상을 웃도는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면서 유로매수가 나타났다. 7얼 유로존 제조업 및 서비스업 관련 지표가 개선된데다 유럽 소비자 신뢰지수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한편 전미부동산협회(NAR)이 발표한 6월 미 중고주택매매지수 또한 예상보다 줄지 않아 시장의 호감을 얻었다.
달러·엔은 86.92엔으로 하락했다. 달러 약세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엔화는 강세를 띠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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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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