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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국제애니메이션축제에 스마트TV 체험존 설치

삼성전자 'SICAF2010'에 스마트 TV 체험존 마련
3D 입체영상과 스마트 TV의 올쉐어 기능·TV 애플리케이션 직접 체험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2010’에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매체인 TV의 특성을 고려해 3D TV와 스마트 TV 체험존을 설치했다”며 “삼성파브 스마트 TV 체험존에서 3D 입체영상 감상과 스마트 TV의 올쉐어(Allshare) 기능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파브 스마트 TV의 올쉐어 기능은 무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은 PC·휴대폰·카메라 등에 저장된 다양한 콘텐츠를 무선으로 불러와 TV로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SICAF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간단한 리모콘 조작을 통해 해당 사진과 영상을 스마트 TV 대형 화면으로 바로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TV 기능을 통한 TV 애플리케이션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교육방송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명화 감상까지 가능해 관심을 모았다.

삼성파브 스마트 TV 체험존을 찾은 고영미(38·주부)씨는 “아이들과 캐릭터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바로 TV 화면에 보니 신기하다”며 “거실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TV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애가 더 돈독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스마트 TV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 TV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기회와 보다 유용한 TV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스마트 TV=삼성’ 이라는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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